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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명수막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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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칭 :   해자명수막새
지정유무 :   비지정
국적/시대 :   한국 / 근대
재질 :   토제(土製)
크기 :   길이28.5 드림새16.8
용도/기능 :   기와  /  건축부재, 지붕재, 수막새
출토(소)지 :   선암사
연대(시기) :   근대
상세설명
海銘 수막새

수막새는 암막새보다 조금 늦게 출현하고 있지만 암막새와 함께 통일신라 직후부터 본격적으로 제작, 사용되었다. 조선시대의 막새는 그 하단부가 밑으로 늘어져 전통적인 막새형에서 벗어나고 있는데, 암막새는 장방형에서 역삼각형으로 변형되고, 수막새는 원형에서 종타원형으로 변형되고 있다. 또한 막새의 뒷면에는 기와를 제작할 때 사용한 마포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막새는 비교적 작은 편에 속한 것으로 와당면은 장타원형이다. 와당면은 소문의 주연이 표현되어 있으며, 중앙부분에 ‘해(海)ꡑ명(銘)이 양각되어 있고, 명문의 상하에는 낮은 돌기가 각기 표현되어 있어 매우 단순화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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