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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 본원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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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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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 본원경 |
지정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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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정 |
국적/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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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조선시대 |
재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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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紙類) |
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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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5.5 |
용도/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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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典籍) / 문화예술, 전적, 비지정 |
출토(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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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
연대(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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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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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
地藏菩薩本願經
板本: 百泉寺板1666年刻(初刷)
板式: 四周單邊, 半郭 22×15.5cm, 有界, 半葉 7行15字, 上下大黑口;上下內向黑魚尾
刊記: 康熙丙午5年(1666)6月 慶尙道晋州地臥龍山百泉寺開板
우리나라 지장신앙의 종전(宗典)으로 널리 신봉되었던 기본 경전. 그 성격이 상당히 현세 이익적인 불경이며, 일반적으로 ‘지장경(地藏經)’으로 약칭하고있다. 내용은 부처님이 도리천에서 어머니 마야부인을 위하여 설법한 것을 모은 것이다. 부처님은 지장보살을 불러 갖가지 방편으로 지옥․아귀․축생․아수라․인간․천상의 육도중생을 교화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과, 죄를 짓고 지옥의 온갖 고통을 받고 있는 중생들을 평등하게 제도하여 해탈하게 하려는 지장보살의 큰 서원을 말씀하신 경전이다. 그리하여 지옥의 고통을 파하여 극락세계에 왕생을 목적으로 간행 유포되었다. 당나라 때의 실차난타가 번역한 2권본이 전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법등(法燈)이 번역한 상중하 3권본이 비교적 널리 유통되고 있다.
우리나라 고간본(古刊本)으로는 조선 세종때 왕실에서 주관하여 간행한 판본을 비롯하여 대략 25종이 현존하고 있다. 선암사 소장본은 이 가운데 1666년에 경상도 진주 백천사(百泉寺)에서 간행된 판본으로 비교적 희귀한 판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권수(卷首)에는 변상도(變相圖)가 실려 있으며, 본문의 난간(欄外)에는 시주명(施主名)이 새겨져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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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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